글여울 Books

도서출판 글여울 출간도서를 소개합니다.

신간

신에겐 12척의 배가 있나이다 (상/하권)

최인 장편소설

 

<신에겐 12척의 배가 있나이다>는 난중일기를 바탕으로 몇 명의 상상적 인물을 첨가해 사랑과 갈등과 사건을 보강한 역사소설이다. 딱딱한 역사적 사실을 대화와 시를 통해 세련되면서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74편의 한시(漢詩)가 인용되어 있으며, 이 중 36편은 저자가 직접 지었다. 이 한편의 소설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조망한다. 임진년(1592)부터 시작해 무술년(1598)으로 끝나는 스토리 속 선조와 이순신의 갈등, 원균·윤두수·윤근수와의 대립, 정탁, 이원익 등과의 신의적 교류 뿐 아니라 이순신 장군이 통제사 지위를 박탈당한 채 도성으로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당하고 풀려나는 정유년 (1597) 2월 26일부터 동년 4월 1일까지의 기록도 볼 수 있다.전쟁으로 신음하는 백성들의 비참한 모습, 왜적에 붙은 항왜들의 발악, 예화와 이순신의 사랑, 이순신 장군과 같이 전투를 벌인 장수와 군관들의 개인적 삶까지.

발행일 2024. 06. 01

늑대의 사과

최인 장편소설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 행복, 자유인데 사랑과 행복은 오염되었고 자유는 죽었다.

여기 사랑, 행복, 죽은 자유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네 피를 맛보고 싶을 뿐이야.”

발행일

2023. 08. 20

문명 그 화려한 역설 (개정판)

최인 장편소설

1억원고료 국제문학상 수상작품|2023년 더 얇고, 더 가볍고, 더 쉬워진 개정판 출간

상금 5000만원의 비밀풀기 프로젝트|판타지적 구성, 스피디한 전개, 파격적인 표현

발행일

2023. 05. 01

악마는 이렇게 말했다

최인 장편소설

 

30년 동안 캄캄한 토굴에서 지내다 세상 밖으로 나온 남자. 

그는 인간인가, 짐승인가, 악마인가, 선지자인가. 곁에 두고 평생 읽을 책. 

소설책이라 쓰고, 명언집이라 읽는다.

발행일

2023. 01. 01

돌고래의 신화

최인 단편소설집

 

10편의 단편들로 구성된 단편소설집

현대인의 일그러지고 왜곡된 자화상, 기형화되고 병들어가는 시대상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발행일

2022. 04. 19

도피와 회귀

최인 장편소설

 

 

인생이 도피와 회귀의 법칙 아래 진행된다는 철학소설.

삶과 죽음,  만남과 헤어짐, 이념과 제도, 문명과 역사도 이에 해당된다고 소설은 말하고 있다.

발행일

초판 2021. 10. 03

2 쇄 2022. 08. 05

문명 그 화려한 역설 (초판)

최인 장편소설

 

절판

199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최인 작가의 첫 단행본

1억원고료 국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년간 국제신문에 연재되었다. 

발행일

2021. 03. 29